[한국경제TV 정한영 기자]자녀의 이유식을 만들거나 구매할 때 부모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와 천연재료의 사용인 것으로 조사됐다.네슬레코리아의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는 지난 2월 열린 베페 베이비페어 방문객 약 1000명을 상대로 이유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설문 응답자(838명) 중 약 50%에 해당되는 419명이 이유식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천연 재료의 사용 여부`라고 답했다. 또한 현재 먹이고 있는 이유식의 종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1.5% (총 559명 중 344명)가 집에서 직접 요리한 이유식과 시중 판매 이유식을 함께 먹이고 있다고 답했다응답자의 50% 가량은 이유식 구매시 천연재료 사용여부를 가장 주용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현재 먹이는 이유식에 대해 61.5%는 직접 요리한 이유식과 시중 판매 이유식을 병행한다고 대답했다.시중에 판매되는 이유식을 구입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유식을 직접 요리할 때 소요되는 긴 조리 시간 때문에(31%),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에 대한 우려 때문(29%)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거버 측은 자녀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영양을 풍부하게 담아낸 이유식을 먹이고 싶은 부모들의 기대감이 드러난 것이라고 분석했다.관계자는 "임신기간부터 출생 후 2년 까지, 1000일은 아기의 일생 중 가장 빠른 성장과 발달이 이뤄지는 시기"라며 "이 시기의 영양 섭취는 아기의 현재 건강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의 식습관, 면역 시스템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한 식재료를 통해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네슬레코리아의 이유식브랜드 거버는 아기의 각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품질과 안정성이 보장된 천연 자연재료로 이유식을 생산하고 있는 것을 잘 알려져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알파고 중계] `세계의 대결` 뚜껑열렸다…"생각보다 팽팽"ㆍ샤오미 CEO "화웨이 거짓말 하고 있다" 中 IT기업의 `1등 싸움`ㆍ박신혜, 파리 근황 `가려지지 않는 미모`ㆍ유재석, 연탄 10만장 후원…15년째 기부 총금액 얼마?ㆍ`세기의 대결` 이세돌vs알파고, 관련주도 들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