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학생, 사무직 등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가누다의 신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차를 타고 멀리 이동하는 경우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더라도 쉽게 피로해진다. 직접 운전할 때보다 남이 운전해 주는 차를 타는 것이 오히려 더 힘들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이는 운전할 때는 운전에 집중하느라 느끼지 못하던 멀미와 현기증이 가만히 앉아 있으면 더 쉽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몇 시간씩 자동차를 타고 나면 종일 한 일이 없는데도 기진맥진해져 눕고 싶은 것은 이 때문이다.차라리 뒷좌석에 마음 편히 눕거나, 머리라도 편하게 기대고 잠을 잘 수 있다면 피로도가 덜하다. 하지만 운전자나 동승자를 생각하면 매번 자기 집처럼 퍼져서 잠자기는 어렵다. 회사 일 때문에 상사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상황이라면 잠을 자는 것 자체가 힘들고, 잠이 들더라도 졸다가 입이 벌어지고 고개가 앞뒤로 마구 꺾이는 상황이 민망할 때도 많다. 이럴 때는 차량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 절실하다.이런 점에 착안해 최근 `베개`의 진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기능성 베개의 선두주자 가누다는 베개를 머리 아래, 잠자리에서만 벤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면 문화와 베개의 가치를 재정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머리를 위한 베개뿐 아니라 신체 부위별로 다리, 허리 베개를 내놓은 데 이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아이디어 아이템들을 내놓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량이동이 긴 경우 필수품으로 꼽히는 것이 차량용 헤드레스트와 허리서포트이다.차량용 헤드레스트는 일반적인 목베개와 달리 자동차의 의자에 직접 장착하여 사용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자동차 의자는 착석 시 머리를 받치는 부분과 어깨 사이가 떠서 목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때 의자에 장착하여 사용하면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 주는 제품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자동차 목 쿠션`, `자동차 베개` 등의 명칭으로 1~2만원대 제품이 주류를 이뤄왔다. 가누다의 차량용 헤드레스트는 최고급 인테그랄 메모리폼 재질로 머리와 목, 어깨까지 이어지는 부분의 뜨는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있다. 또한 기능성 베개 선두주자라는 가누다 명성의 핵심 기술인 물리치료의 고급 도수치료기술 중 두개천골요법의 원리가 적용되어있다. 장시간 차량에 앉아 이동할 때 목이 떠서 불편하거나 흔들림에 따라 울렁거리는 현상을 막아주고 탁월한 피로회복 기능을 보인다.장시간 앉아 차량으로 이동할 때 피로가 가중되는 부위로 허리를 빼 놓을 수 없다. 보통 허리서포트 하면 허리를 받쳐주는 기능 정도만 생각했다면 가누다의 허리서포트는 허리뿐 아니라 앉아 있을 때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무게를 지탱하게되는 골반 부분까지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골반의 한쪽으로 체압이 쏠린다거나 비틀어지는 현상이 지속되면 다리 길이의 차이가 나기도 하고 걸음걸이도 보폭이 서로 차이가 나게 된다. 틀어진 골반으로 인해 결국 다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장시간 앉아있을 때에는 골반 부분까지 서포트 해 줄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가누다의 허리서포트는 골반을 감싸 안은 듯한 느낌으로 허리까지 이어지는 부분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본래 차량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사무실이나 교실 등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해야 하는 직장인들 및 학생, 특히 수험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히트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허리에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자세를 올바르게 바로잡아 허리 건강을 지켜주는데도 도움을 준다.가누다 관계자는 "업무상 차량으로 하는 이동이 많거나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직종의 경우 차 안에서의 피로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헤드레스트와 허리서포트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며 "상사와 함께 이동할 때 차량 안에 비치해 두고 상사에게 먼저 차 안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 주는 센스를 보인다면 더욱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블루뉴스 손화민기자 blu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케이티 홈즈♥제이미 폭스 극비 결혼설 "임신설은 부인"ㆍ복면가왕 정인영 "홀로서기 본격화"...예능 유망주 등극할까?ㆍ아역배우 서신애, ‘어엿한 숙녀로’..이런 모습 깜짝이야!ㆍ김종민, 하얼빈서 예능제왕 등극...“배꼽 빠질 듯” 대박ㆍ독수리 에디 휴 잭맨 “안녕하세요”...“이런 친한파 배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