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터“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산업의 동반성장을 함께 이끌어나갈 제약기업을 만나보는 시간이죠, 혁신형 제약기업을 가다! 오늘 소개해드릴 혁신형 제약기업은요. 혈액제제와 백신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녹십자입니다.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에 대해 끊임없는 도전과 적극적 투자를 해온 녹십자가 이제 생명공학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세계로 뻗어나갈 대한민국 국가대표 제약기업 녹십자의 자랑스러운 모습, 함께 확인해보시죠~”201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1조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조원 클럽에 가입한 녹십자!혈액제제와 백신 등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특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데요.전문의약품 매출이 높은 회사와 달리녹십자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전략은고스란히매출로 연결돼 작년 전체 매출 가운데 혈액제제가 24.6%, 백신이 15.6%,수출이 20.9%를 차지했습니다. 녹십자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사람의 혈액을 원료로하여 생산하는 의약품인 혈액제제는 세계 시장 규모가 220억달러, 약 25조5000억원으로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1%씩 성장했는데요.대규모 설비 투자와 고도의 운영경험이 필요해 몇몇 다국적 제약사들이전 세계 공급량의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혈액제제는진입장벽은 높지만 부가가치가 큰 분야입니다.혈액제제의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 위해 녹십자는올해 캐나다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박두홍 녹십자종합연구소장Q.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 완공 의미A. 캐나다 공장이 완공되면 우리나라 제약기업이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시장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고요.또 혈액제제의 하나인 면역결핍치료제 아이비글로블린-에스엔이 세계 의약품 시장 1위미국의 식품의약국 FDA의 허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리포터“혈액제제와 함께 녹십자의 강점인 백신 역시 두드러진 수출 성과를 기록 중에 있는데요. 지난해 녹십자의 독감 백신 수출액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또 해외로 진출한 지 5년 만에 중남미 독감 백신 입찰시장에서 점유율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녹십자가 글로벌 백신 시장을 제패할 날,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두홍 녹십자종합연구소장Q. 백신부문 해외 진출 계획A.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은 녹십자가 이미 세계적으로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품목들입니다. 특히 독감백신 같은 경우는 WHOPQ를 이미 받아서 파호 등 국제기구를 통해서 많이 수출을 하고 있고요. 선진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고, 실제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유전질환으로 희귀병 난치병인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는 2012년 출시 후 2년 만에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섰는데요.지난해부터는 중남미와 중동 지역 5개국으로 수출해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박두홍 녹십자종합연구소장Q. 국산 백신화를 위한 앞으로 계획A. 백신 국산화, 또는 자급화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안입니다. 또 자급화에 있어서 중요한 대유행 또는 대테러에 대비한 백신 개발들, 예를 들어서 탄저백신, 조류독감 같은 백신 개발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시선이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질환별 치료제 시장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는 항암제 시장으로향하고 있는데요.시장창출 여력이 커 제약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항암제 시장!녹십자는 임상이 진행 중인 유방암, 대장암, 간암 유전자 치료제로 글로벌 제약사의전유물로 여겨졌던 항암제 시장을 공략해 혈액제제와 백신에 이어또 다른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포터“글로벌 제약시장 공략에 나선 혁신형 제약기업 녹십자, 만나보셨습니다. 특수의약품 분야를 꾸준히 개척함과 동시에 신약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는 녹십자의 위대한 도전!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데요. 지금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을 가다 강주리였습니다.박평원기자 bluesuit@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케이티 홈즈♥제이미 폭스 극비 결혼설 "임신설은 부인"ㆍ복면가왕 정인영 "홀로서기 본격화"...예능 유망주 등극할까?ㆍ아역배우 서신애, ‘어엿한 숙녀로’..이런 모습 깜짝이야!ㆍ김종민, 하얼빈서 예능제왕 등극...“배꼽 빠질 듯” 대박ㆍ독수리 에디 휴 잭맨 “안녕하세요”...“이런 친한파 배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