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이하 청년위원회)는 3월 8일 제1차 청년 창업가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 규제 발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과정에서 직면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이 맘껏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중 규제 발굴 및 제도 개선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청년 창업 규제 발굴 프로젝트 ‘청년이여, 맘껏 창업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청년 창업가들과의 릴레이 간담회, 연구조사, 온라인 의견수렴의 세 트랙으로 동시에 진행됐다.청년 창업가 릴레이 간담회는 청년위원장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창업과 관련된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성장단계별 릴레이 간담회로 최소 4회 개최될 예정이다.연구조사는 대학생 창업 동아리 등 청년 창업가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로 구성되며 창업 추진과정에서 직면하고 있는 규제와 건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게 된다.청년 창업가 대상으로 청년포털(www.young.go.kr)과 청년위원회 페이스북에서 ‘청년 창업 규제’ 관련 사항을 온라인으로 수렴한다.이번 청년 창업 규제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청년창업가들의 창업 관련 규제는 성장단계별/업종별/관련부처별 분석을 통하여 국무조정실(규제조정실) 및 관련 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3월 8일 개최된 제1차 청년 창업가 간담회는 만 39세 이하의 CEO로 구성된 (사)청년창업가협회* 회원사들이 참여하여 규제애로 등 건의사항을 논의했다.(사)청년창업가협회의 김영준 회장은 “마치 맞지 않는 옷처럼 청년 창업을 위한 법안들이 오히려 창업과 사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의견을 취합하여 걸림돌이 해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청년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은 “청년 창업 규제 발굴 프로젝트를 통하여 청년 창업가들의 애환을 경청하고 이에 따른 제도개선을 정부에 건의하여 청년들이 맘껏 창업할 수 있도록 청년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케이티 홈즈♥제이미 폭스 극비 결혼설 "임신설은 부인"ㆍ복면가왕 정인영 "홀로서기 본격화"...예능 유망주 등극할까?ㆍ아역배우 서신애, ‘어엿한 숙녀로’..이런 모습 깜짝이야!ㆍ김종민, 하얼빈서 예능제왕 등극...“배꼽 빠질 듯” 대박ㆍ독수리 에디 휴 잭맨 “안녕하세요”...“이런 친한파 배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