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황치열
황치열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황치열은 7일 오후 네이버 V앱 ‘벌써 1년 감사합니다’ 방송을 통해 중국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빅뱅의 ‘뱅뱅뱅’과 박진영의 ‘허니’ 무대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황치열은 “사실 연습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뱅뱅뱅’은 안무 팀과 세 번밖에 연습을 못했다. ‘허니’ 역시 연습할 시간이 이틀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새벽에 왜 안자느냐’는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그 시간에 나는 연습한다. 촬영 전날 리허설을 하는데, 집에 돌아와서도 리허설 장면을 모니터하면서 계속 연습한다”고 덧붙였다.

황치열은 ‘춤 천재’라는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나는 절대 천재가 아니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하려고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황치열은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이어, 중국 대표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하는 등 현지 활동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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