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영화 `공조` 출연을 확정했다.`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대작. 앞서 배우 현빈, 유해진, 이동휘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극 중 김주혁은 남북 사상 최초로 공조하여 쫓는 탈북범죄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을 맡는다.관계자에 따르면 김주혁은 액션과 북한 사투리를 배우는 등 이미 새로운 영화 촬영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냉정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그간 쌓아온 부드럽고 로맨틱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번 `공조`에서 야누스적이고 색다른 매력을 지닌 김주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주혁의 올해 충무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공조`는 10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사진=나무엑터스)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번주 전국 날씨] 중반까지 미세먼지, 주 후반 다시 꽃샘추위ㆍ박병호, 만루포로 MLB 첫 홈런 신고식ㆍ[스타 탐구 생활] "애증의 SNS" 연초부터 울고 웃은 스타는 누구?ㆍ‘SNL코리아7’ 이하늬, “제대로 망가졌다”...하늬크러쉬 대박이야!ㆍ전지현 매입 44억 단독주택 보니…400억대 부동산 부자 등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