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가 이탈리안 소형 SUV 모델인 '올-뉴 피아트 500X'에 대한 사전 예약판매를 오는 10일부터 2주 동안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뉴 500X는 디젤·가솔린 엔진,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4륜구동 시스템(AWD), 주행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 동급 최초 적용, 9단 자동변속기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편의사양도 갖췄다.

올-뉴 피아트 500X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fiat500x.co.kr)에서 출시 전에 올-뉴 500X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기간 피아트 전시장을 방문하면 올-뉴 피아트 500X 신차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올-뉴 500X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탁월한 실용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며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 기간 시승할 기회도 제공되므로 전시장을 방문해 그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yjkim8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