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피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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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에스타가 고품격 변신을 예고한다.

7일 정오 피에스타는 공식 유튜브 및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피에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의 타이틀곡 ‘미러(MIRRO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30초 길이의 티저에는 이별의 슬픔에 빠진 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섯 사람은 각자 슬픔 가득한 눈빛과 표정을 거울을 활용해 다양하게 표현했다. 고혹적인 섹시미를 더해 품격 있는 영상미를 자랑했다.

피에스타가 1년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러’는 이별을 경험한 후 느끼는 여자의 슬픈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피에스타만의 애절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잘 녹여냈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의 연장선으로 새드 섹시(Sad Sexy) 콘셉트를 강조했다.

피에스타는 ‘언프리티 랩스타2’로 걸크러쉬 매력을 자랑한 예지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BC ‘일밤-진짜사나이’ 등 예능 대세로 떠오른 차오루 등 멤버별 인지도를 높였다.

피에스타 새 앨범 전곡과 뮤직비디오는 9일 정오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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