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하춘화
하춘화
가수 하춘화가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지난 6일 하춘화 소속사 측은 “하춘화가 오는 10일 아프리카 잠비아로 순수 봉사활동을 위해 떠난다. 식량 부족, 물 부족, 각종 질병, 열악한 교육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그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모든 어려움을 각오하고 떠나는 하춘화에게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하춘화는 지난 1월 열린 데뷔 55주년 기념 공연 ‘하춘화 노래 55 나눔·사랑 리사이틀’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원조 기부 천사’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HA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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