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한국타이어는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매의도 항목에서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와 관련,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8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는 지속적인 기술 리더십이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타이어 기업답게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8년 연속 국가브랜드 경쟁력 1위 선정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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