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저층 주거지 난개발과 슬럼화를 막기 위한 방안을 찾습니다.서울시는 전체 주거지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뉴타운 해제지역 등 저층주거지에 대한 관리 및 재생모델 개발 용역을 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이번 용역내용은 4층 이하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밀집지역 노후화를 막고 지역별 특성에 맞게 관리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는 것입니다.재개발과 재건축 등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로 관리에 소홀하다 보니 저층주거지가 빠르게 노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서울시는 용역을 통해 현황을 분석하고 기존 재생사업을 재진단하는 한편 저층주거지 보편적 관리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입니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저층주거지 문제점에 대해 주민과 업계 관계자 등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개선점을 찾아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계약 유이, 이제 정말 그녀는 다시 뜰까ㆍ북한 미사일, 모욕을 당해서 불쾌감을 표시했다?ㆍ류현진 어깨 불편, 재활 성공 가능성은?ㆍ테러방지법 통과, “텔레그램으로 바꿔요”...그들이 떠나는 속사정ㆍ로드걸 공민서 “최민식 선배님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