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고혈압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최근 미국 보스턴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한 주에 5번 이상 요거트를 섭취한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요거트를 먹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병률이 최대 31%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또 요거트가 골다공증 예방에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식시시간에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25세~55세 여성 2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그리스 정통 요구르트의 효능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 영양학자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는 여성잡지 `위민스 헬스`를 통해 그리스 식 요구르트의 장점을 열거했다. 그는 "다른 첨가물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그리스 요구르트는 다른 요구르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며 "당분과 염분 함량이 낮기 때문에 고단백질로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다음 식사 때까지 간식 등 군것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사진=KBS 비타민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결혼계약 유이, 이제 정말 그녀는 다시 뜰까
ㆍ북한 미사일, 모욕을 당해서 불쾌감을 표시했다?
ㆍ류현진 어깨 불편, 재활 성공 가능성은?
ㆍ테러방지법 통과, “텔레그램으로 바꿔요”...그들이 떠나는 속사정
ㆍ로드걸 공민서 “최민식 선배님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