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래퍼 아웃사이더가 O&O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4일 레이블 아싸커뮤니케이션(대표 신옥철) 측은 “신생 엔터테인먼트 O&O엔터테인먼트와 향후 행보를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웃사이더가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아싸커뮤니케이션은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래퍼 타이미와 비트박서 투탁 등이 소속된 힙합 전문 음반 매니지먼트사이다. 음악, 공연, 패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과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위한 힙합 렉처 콘서트 ‘스쿨어택’의 기획, 진행 등 문화 예술 분야의 신선하고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창출해내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약 20여 장의 음반 제작 및 수십 회에 걸친 자체 콘서트 및 브랜드 공연 기획을 바탕으로 한 아싸커뮤니케이션이 음반 제작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자리매김했다면, 2016년 새롭게 설립된 O&O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레이블 아싸커뮤니케이션 소속 아티스트들의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연예활동과 추가로 확장된 사업 영역의 확보에 보다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O&O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사업 영역 외에도 신인 아티스트 양성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며, 또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싸커뮤니케이션 소속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에 O&O 엔터테인먼트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더해 방송 연예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싸커뮤니케이션과 O&O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첫 행보를 시작으로 양측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그간의 사업 영역을 더욱 넓게 확장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전폭적으로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O&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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