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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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이하늬와 오대환의 대화를 엿듣기 위해 애교 작전을 펼쳤다.

3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 4화에는 한기탁(김수로)과 김영수(김인권)가 각각 한홍난(오연서)과 이해준(정지훈)의 몸으로 새로 태어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홍난은 송이연(이하늬)의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나석철(오대환) 사장이 송이연을 괴롭히고 있었다. 이를 보고 분노하던 한홍난은 나석철에게 다가가 “나석철 사장되슈?”라고 물었다.

이어 한홍난은 “커피 드실래요?”라고 애교있게 물으며 나석철에게 소금이 가득 담긴 커피를 건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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