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의 정지훈이 오연서를 위한 통큰 결재하는 모습이 선공개되어 네티즌들을 환호케 했다.‘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 홈페이지(tv.sbs.co.kr/comeback2016)를 통해 선공개된 3월 3일 4회 방송분 내용은 다혜(이민정 분)를 바라보던 홍난이 엄지손가락을 들고는 해준(정지훈 분)을 향해 “오올~ 마눌님 짱! 기를 쓰고 돌아온 이유가 있었어”라는 대사로 시작된다.이어 홍난은 다혜가 추천하던 옷을 입고 등장하지만 이내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는 “스타킹이란 거 안 입으면 안 되냐? 자꾸 똥꼬에 껴”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매장직원들을 놀라게 했고, 이에 해준은 그녀의 입을 막으며 “엘레강스하고 좋네요. 그걸로 할게요”라며 둘러대기도 했다.이번 영상의 압권은 해준이 카드로 결제하는 장면이었다. 그는 이것저것 포장해달라며 “상위 1%만 쓴다”며 한도 무제한의 블랙카드를 꺼냈지만, 이내 692만원이라는 직원의 말에 그만 손이 벌벌 떨고 말았던 것. 심지어 직원이 카드를 잡아당기는 데도 쥐고는 놓지를 못했고, 이에 홍난이 카드를 뺏으면서 폭소를 자아냈다.이 같은 내용이 선공개되자 네티즌들은 “4회 완전기대되요. ‘돌아와요 아저씨’ 회가 지날수록 연기호흡도 잘맞으며서 재미있어지네요. 정지훈씨, 오연서씨 연기 아주 찰져요”, “돈은 어디서 난걸까요? 라미란씨?” “오랜만에 다시 드라마에 빠짐”, “보고 웃을 수 있는 드라마, 감동 받을 수 있는 드라마짱! 다들 연기 너무리얼하게 잘하네요”라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단거리발사체 동해상에 발사…유엔 제재 반발ㆍ19세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여성 누구? 미모도 출중ㆍ대한항공 기내서 커피 쏟아져 40대 여성 2도 화상ㆍ천명훈 `내 방의 품격`서 90평대 대저택 공개 "이영애와 이웃사촌"ㆍ김부선 "대체 고환이 뭔가요? 오보 쓴 기자 각오해라" 아파트 소장 폭행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