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관광 주력사인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어드벤처가 3일 오후 롯데호텔서울에서 중국중철주식회사의 금융 투자 자회사인 중철명주투자그룹유한공사와 중국 내 호텔, 면세점, 테마파크 사업 합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호텔은 글로벌 리딩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 중국 심양에 호텔과 테마파크, 옌타이, 청두에 호텔 개관을 준비 중에 있다"며 "중철명주투자그룹유한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향후 롯데그룹 관광3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국 내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국과 한국 관광산업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중국중철주식회사는 지난해 기준 세계 500대 기업 중 71위로 인프라 건설, 금융 투자, 측량설계, 컨설팅, 제조공업 등 58개 이상의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연매출 6,621억 위안의 국영기업입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단거리발사체 동해상에 발사…유엔 제재 반발ㆍ19세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여성 누구? 미모도 출중ㆍ대한항공 기내서 커피 쏟아져 40대 여성 2도 화상ㆍ천명훈 `내 방의 품격`서 90평대 대저택 공개 "이영애와 이웃사촌"ㆍ김부선 "대체 고환이 뭔가요? 오보 쓴 기자 각오해라" 아파트 소장 폭행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