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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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이경이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했던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류준열, 김수현, 빅뱅 태양, S.E.S 유진을 닮은 개그우먼 이세영, 배우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군대 말년 휴가 때 아버지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이경은 “아버지가 ‘안 돼’라고 말씀하셔서 막걸리 집을 뛰쳐나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이 “어떻게 아버지를 설득시켰냐”라고 물었다. 이이경은 “제가 오기가 있어서 직접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연기학원을 등록하고, 돈을 메꾸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답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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