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넌 is 뭔들' 중국에서도 通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가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달 26일 내놓은 첫 번째 정규음반 ‘멜팅(Melting)’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중화권 음원 및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넌 is 뭔들’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중국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와 아이치이 K팝 부문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명실상부 ‘글로벌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고, 마마마의 유쾌 발랄한 매력을 담은 ‘넌 is 뭔들’의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는 해외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성과라 한층 의미를 더한다.

이로써 마마무는 ‘넌 is 뭔들’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저력을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