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꽃샘 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트렌드에 민감한 당신이라면 하나 둘씩 봄에 어울릴만한 패션 아이템들을 모으고 있을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벚꽃 놀이와 뮤직 페스티벌, 피크닉 등 다른 계절보다 유난히 많은 야외 활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기분 좋은 나들이에 한껏 멋을 내고 나왔는데 불편한 스타일링으로 금방 피로감을 느껴 나들이 기분을 망칠 수는 없다. 편안하면서도 장소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연출법을 알아봤다.▲남자친구와 데이트, 사랑스러운 러블리룩로맨틱룩을 완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밝은 톤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다. 핑크는 자칫하면 촌스럽게 느낄 수 있지만 이번 시즌 파스텔컬러가 트랜드로 떠오르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봄 분위기를 내기 충분하다. 이때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액세서리를 함께 연출하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에 필수품인 스카프는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고 밝은 컬러의 주얼리를 매치하면 매력이 담긴 달콤한 로맨틱룩을 연출할 수 있다.▲뮤직 페스티발&놀이공원, 감각적인 캐주얼 룩사랑하는 친구, 가족, 연인과 가까운 교외로 나들이 계획을 했다면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캐주얼 룩은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캐주얼 아이템은 자칫하면 너무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파스텔컬러의 백팩을 매치하면 상큼한 봄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브릴리브, 바버, 롱샴, 프레드릭 콘스탄트, BNX)류동우기자 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동원 열애설 `사실무근 밝혀졌지만`...사생활 보도 `위험수위`ㆍ朴대통령 국회 겨냥 “직무유기” 맹비난...누리꾼 반응 ‘싸늘’ㆍ더민주 "필리버스터 중단" 결론..진짜 이유는 총선 승리 위해?ㆍ셰익스피어 무덤의 비밀...그 진실의 문이 마침내 열릴까?ㆍ‘비만 고슴도치’를 자바를 아시나요? “다이어트” 영상 SNS 화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