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美 대선, 슈퍼 화요일 힐러리와 트럼프로 가닥 잡혔다! Q > 올해 11월 제 45대 美 대통령 선거미국의 대선 일정에서 최대 분수령인 슈퍼 화요일 경선이 전일 진행되었으며, 슈퍼 화요일 경선으로 인해 대선 후보들의 윤곽이 명확해지고 있다. 올해 11월 제 45대 美 대통령 선거 전까지 코커스와 프라이머리로 인물 검증(7월 전)이 진행되며, 이후 7월 양당 전당대회가 진행된다. 현재 예상보다 빠르게 대선 후보의 가닥이 잡히고 있다. Q > 슈퍼 화요일, 힐러리 ? 트럼프로 압축슈퍼 화요일 경선을 통해 공화당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민주당 후보는 힐러리 클린턴으로 양상이 굳어지고 있으며, 힐러리 후보의 저력은 갈수록 재현되고 있다. 월가에서는 과거와 달리 이번 대선 후보로 힐러리에 베팅해 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증시가 큰 폭 상승했다. Q > 트럼프 강한 미국위상 재건 ? 정체성 회복버락 오바마 현 정부는 금융위기라는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국제위상과 정체성이 크게 손상되었으며, 중동 문제 등 국제외교에서 취약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의 위상 재건과 정체성 회복을 주장하며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Q > 민주당 조기 정책대결 득실여부 저울질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타깃이 버니 샌더스에서 도널드 트럼프로 이동해 조기 정책대결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아웃사이더 후보로 정책대결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 힐러리는 이를 파고들고 있으며, 공화당은 트럼프의 정책대결 대응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Q > 힐러리와 트럼프, 중산층 복원공약 공통점민주당의 중산층 복원공약은 `warm democracy & market`으로 유색인종 등 중산층 이하 계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공화당은 `strong america`와 `strong dollar`로 기업인과 금융인 등 부자 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Q > 美 대선 `민주당 vs 공화당` 중산층 복원공약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중산층 복원을 위해 부유세 도입을 주장하고 있으며,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부유세 도입과 감세로 고용창출을 도모한 중산층 복원을 주장하고 있다. Q > 美 대선 유력 후보별 월가 정책 공약 비교힐러리 클린턴은 부유세 도입을 주장하며 월가 개혁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도널드 트럼프는 부유세 도입과 월가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시장 측면에서 트럼프는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월가는 예측 가능하고 월가 개혁을 언급하지 않은 힐러리 클린턴을 선호하고 있다. Q > 美 대선, 어떤 후보 당선 되도 韓 어려운 국면국내는 美 대선 최종 후보의 성향 보다 양당의 전략에서 비롯된 영향을 크게 받는다. 민주당은 통상마찰 증대 등에서 국내에 불리하며, 공화당은 북한과의 관계 등에서 유리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동원 열애설 `사실무근 밝혀졌지만`...사생활 보도 `위험수위`ㆍ朴대통령 국회 겨냥 “직무유기” 맹비난...누리꾼 반응 ‘싸늘’ㆍ더민주 "필리버스터 중단" 결론..진짜 이유는 총선 승리 위해?ㆍ셰익스피어 무덤의 비밀...그 진실의 문이 마침내 열릴까?ㆍ‘비만 고슴도치’를 자바를 아시나요? “다이어트” 영상 SNS 화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