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채권단이 자본잠식으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동부제철에 출자전환을 추진키로 했습니다.동부제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일 채권단회의를 열고 2천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전달했습니다.산은은 오는 14일까지 이에 대한 채권단의 찬반 의사를 취합하며 75% 이상이 찬성하면 결의됩니다.동부제철은 지난 29일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됐다고 공시, 2년 연속 자본잠식으로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됐습니다.앞서 채권단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한 매각을 추진했지만,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이 없어 매각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채권단 관계자는 "출자전환을 통해 상장을 유지하는 것이 향후 재매각에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탕웨이 "임신 사실 처음 알고 `어떡하지?` 생각했다"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