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로 지난달 29일 출시 하루만에 11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집계한 업권별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판매 실적을 보면 증권사가 62억 1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 47억 6천만 원, 보험과 직판을 통해 2천만 원 새로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입계좌는 증권사를 통해 2,976계좌, 은행 2,238계좌, 보험과 직판을 통하 53계좌 등 모두 5,267계좌를 기록했습니다.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는 해외상장주식의 매매·평가 손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적용한 상품으로 국내 거주자 누구나 1인당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가입 가능합니다.다만 이번 펀드에 투자한 경우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익을 포함한 매매와 평가손익은 세금이 붙지 않지만, 주식 배당이나 이자 등 다른 소득이 발생하면 따로 세금을 내야 합니다.비과세 혜택은 펀드 계좌 개설 이후 최대 10년까지이며 중도에 환매하더라도 세금을 물지 않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탕웨이 "임신 사실 처음 알고 `어떡하지?` 생각했다"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