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의 기쁨과 새 학기의 설렘도 잠시 과목별 공부 방법 선택에 대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늘어가고 있다.특히 고민이 많은 과목은 바로 영어일 것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지속적인 학습환경이 필요하고 주입식 교육이 아닌 소통 중심 학습환경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아이에게 걸 맞는 학습 방법을 준비하려는 학부모들의 고민은 커져만 가고 있다.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영어교육의 대명사 인천 서창동 이보영의 토킹클럽이 `아이들을 위한 영어학습법`을 제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어 흥미를 지속시키는 동시에 실력도 함께 향상 시킬 수 있는 수업영어 커리큘럼 선택 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우리 아이가 참여했을 때 얼마나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는가`하는 부분이다. 실력의 향상만을 목표로 아이의 의지와 상관 없이 많은 양의 숙제를 내주거나, 영어독서, 글짓기 등 학습자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량화된 학습량을 채우도록 강요하는 프로그램은 아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천편일률적인 방법으로 학습을 강요하지 않아도 영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아이의 성격 또는 평소의 학습 성향을 고려해 선택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아이에게 맞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행되는지 면밀히 체크해봐야 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선택하는 교육 프로그램 클래스의 정원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원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선생님의 눈길이 닿지 않아 아이가 멀뚱멀뚱 앉아만 있다 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아이와 함께 수업을 진행할 선생님의 자질아이들을 맡을 교사들을 어떤 과정을 통해 채용하는지, 기준되는 자격은 무엇인지, 이전의 교육 경험은 어떻게 되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채용 후에도 교사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트레이닝이 진행되는지도 체크해봐야 한다.무엇보다도 선생님이 얼마만큼 우리아이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지도 자주 살펴야 한다. 아이에게 좋은 말만 한다던가 단순한 평가만 하는 강사는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노련한 강사라면 아이의 평소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부분을 신경 써서 돌봐줄 수 있다.서창동 이보영의 토킹클럽 관계자는 "학습을 진행함에 있어 우선돼야 하는 것은 바로 `영어는 학습이 아닌 말하기`라는 인식이다"며 "학습의 목표로 영어를 접하는 순간 아이는 영어에 대한 부담을 갖게 된다. 적당한 부담은 목표를 성취하는 데에 약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친 경우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는 독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학습의 목표`로 영어를 가르쳐 시험 점수만 잘 받는 아이로 성장 시킬지, `소통의 도구`로 영어 학습을 진행해 자신만의 논리와 표현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킬 것인지 새 학기 아이들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앞둔 학부모들의 다각적이고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때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탕웨이 "임신 사실 처음 알고 `어떡하지?` 생각했다"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