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13주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2일(한국 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최신 월드앨범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를 10위에 안착시키며 지난 해 11월 발매 이후 연속 13주째 톱10 진입을 수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사상 최초로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4주 1위를 기록, 동일 앨범 최다 기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발매 후 6주 만에 케이팝 사상 최초로 역주행 1위를 달성하며 전례 없는 위업을 만들어냈다는 빌보드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앞서 빌보드는 2015년 베스트 케이팝 앨범과 베스트 케이팝 송으로 ‘화양연화 pt.2’와 타이틀곡인 ‘런(RUN)’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71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활약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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