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수제 스포츠카제조사인 파가니가 최고출력 789마력을 내는 '와이라 BC'를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였다.

파가니에 따르면 와이라 BC는 AMG의 V12 6.0ℓ 바이터보를 탑재한 기본제품의 출력을 60마력 높인 초고성능 제품이다. 최대토크는 111.9㎏·m를 낸다. 여기에 티타늄 배기 시스템 장착과 130㎏ 감량 덕분에 가속력도 향상됐다.

파가니는 와이라 BC를 20대 한정 생산한다. 판매물량은 이미 소진됐다.

[모터쇼]파가니, 성능 높인 '와이라 BC' 내놔

[모터쇼]파가니, 성능 높인 '와이라 BC' 내놔

[모터쇼]파가니, 성능 높인 '와이라 BC' 내놔

제네바=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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