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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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혜정이 배우 이희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가은,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요즘 결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제 거의 모든 준비를 다했다”고 말했다. 언제 결혼하느냐고 질문에 이혜정은 “4월 2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혜정은 “열애 사실이 처음 알려진 뒤 이희준에 대한 안 좋은 댓글이 많았다. 이희준이 그로 인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는 ‘이왕 알려진 거니까 당당하게 하자’고 위로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혜정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인생에 한 번 밖에 없는 소중한 순간이라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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