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제86회 제네바모터쇼에서 C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앞세웠다.

1일 벤츠에 따르면 외관은 S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축소한 형태로, 캔버스로 이뤄진 소프트탑이다. 동력계는 쿠페에 먼저 얹은 4기통 1.6ℓ 및 2.0ℓ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각각 탑재했다. 편의품목은 벤츠 컨버터블 전통대로 지붕을 열고 주행할 때 목을 따뜻하게 하는 에어 스카프와 에어캡을 마련했다.

[모터쇼]벤츠, 지붕 여닫는 첫 C클래스 공개

[모터쇼]벤츠, 지붕 여닫는 첫 C클래스 공개

[모터쇼]벤츠, 지붕 여닫는 첫 C클래스 공개

C클래스 카브리올레의 고성능 버전인 AMG C43 카브리올레도 공개했다. V6 3.0ℓ 바이터보를 얹어 최고 367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성능과 효율을 위해 9G 트로닉을 조합한다.

[모터쇼]벤츠, 지붕 여닫는 첫 C클래스 공개

제네바=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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