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여부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5시에 결정된다.AFP통신은 1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안보리가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 2일 오전 5시)에 15개 이사국을 대상으로 제재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이번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북한의 모든 화물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거래 차단 등 북한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안보리는 제재안 초안을 지난달 25일 전체회의에서 회람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문건 동의 의사를 나타내지 않아 최종 채택이 지연돼 왔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무성, 살생부 논란 사과 배경은? 계파갈등 여지 ‘여전’ㆍ복면가왕 하니, 방송 접고 휴식에 들어간 까닭은?ㆍ‘평화달리기’에 탱크 등장 왜? “난민 현실 알린다”ㆍ던지고 버리고…미국의 충격적인 `병아리 공장` 충격과 공포ㆍ더민주,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투입한 까닭은? “천정배 저격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