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측 "'국수의 신' 출연 확정 아냐, 검토 중"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시그널' 이제훈

배우 이제훈이 ‘국수의 신’을 검토 중이다.

29일 오후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제훈이 KBS2 ‘국수의 신’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제훈은 한 차례 ‘국수의 신’ 남자 주인공 역할로 거론된 바 있었다. 이어 이제훈이 또 다시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오른 것. 이제훈이 ‘국수의 신’으로 ‘시그널’의 흥행 가도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수의 신’은 복수를 위해 국수 신공을 갈고 닦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야왕’, ‘대물’, ‘쩐의 전쟁’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