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중국 신화통신>중국에서 `돈 잡는 기계`가 유행이다.이 기계를 작동시키면 거센 바람이 불면서 지폐가 흩날리게 된다.기계 안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총 30초다.이 30초 안에 손에 잡는 돈은 모두 그 사람의 소유가 되는 것.이 기계가 유행하게 된 건 중국의 최근 경제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최근 중국의 부동산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모델하우스와 분양 사무실에서 모객을 위해 이 기계를 들여놓는 경우가 많다.집을 보러 와 계약을 체결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돈 잡는 기계`에서 마음껏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분양률을 높여보려는 고육지책이다.경기침체로 중국의 부동산 시장 역시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해 미분양주택 재고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최근 들어 중국 정부의 유동성 확대 정책에 따라 베이징과 상하이 등 1선도시의 경우 급속도로 회복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방도시의 경우 여전히 재고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다.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 “큰 호응 감사합니다”ㆍ[핫!영상] 살모사를 잡아먹는 거대한 뱀ㆍ"요즘 이등병 클래스" 은혁, 군복무중 뉴질랜드 휴가 SNS 인증 `시끌`ㆍ한진해운 등 한계기업, 조기 채무상환 부담 가중…자구책 `고심`ㆍ[인터뷰]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김고은 “유정(박해진)은 첫사랑, 인호(서강준)는 좋은 친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