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전자, 상반기 공채 시작…현대차, 29일부터 원서접수

2016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29일 현대중공업을 선두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현대자동차, LG, SK그룹도 다음달 초부터 입사 원서를 받는다.

현대중공업은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신입 연구원, 인턴, 장학생 등을 뽑는다. 채용 규모는 300명 수준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인·적성검사(HATCH)→임원·사장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이공계는 공학기초시험도 치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사별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현대차그룹 직무적성검사(HMAT)를 4월10일 치른다. 현대카드는 11일부터 여름인턴을 뽑는다. 일반직 기획관리직군과 함께 디지털 부문 인재 채용을 처음 도입한다.

LG그룹도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이 2일부터 지원서를 받는다. LG화학은 희망 사업부문·직군·근무지별로 경쟁한다. LG유플러스는 영업·기술직을 대상으로 캠퍼스 캐스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다음달 4일부터 원서를 받는다. LG그룹은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SK그룹은 7일부터 2주간 원서를 받는다. SK그룹의 인·적성검사 SKCT는 4월24일에 치러진다. 삼성, 롯데, 한화, CJ그룹도 3월에 대졸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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