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는 등 38개 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LG시그니처 세탁기와 냉장고, 노트북 PC인 ‘그램 15’가 금상을 받아 수상 기업 중 가장 많은 금상을 받았다. 상은 모두 28개를 탔다.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올해 세계에서 5295개 디자인이 출품돼 75개 제품이 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