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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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이 도지원의 도움을 받아 도주했다.

27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위기에 몰린 오혜상(박세영)이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상은 15년형을 선고받고 겁에 질려 도망쳤다. 그는 주기황(안내상)이 풀어놓은 부하들을 피해 몸을 숨겼고,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 도주를 시도했다.

혜상은 그곳에서 엄마 한지혜(도지원)를 만났다. 혜상은 “도와 달라. 여태까지 내가 해달라고 한 것 들어준 적 없지 않느냐”고 애원했다. 지혜는 과거 주눅 들어있던 혜상의 모습을 떠올렸고, 미안함에 눈물 흘리며 혜상을 보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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