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이석현 정청래
이석현 정청래
이석현 국회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에 격려를 보냈다.

이석현 부의장은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 등장, 필리버스터 17번째 주자로 나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정청래 의원에게 “감사와 신뢰를 보낸다”며 응원했다.

이날 이석현 부의장은 정청래 의원의 발언이 9시간을 넘어서자, 그의 말을 끊고 입을 열었다. 이석현 부의장은 “쉐이빙 선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얼음을 깨쳐야만 한다”며 “자유와 진실의 역사도 억압과 방해를 깨나가면서 발전하는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쉐이빙 선 위에 정청래 의원이 탑승하고 있는 데에 감사와 신뢰를 보낸다”며 정청래 의원에게 힘을 실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발언을 시작, 9시간 이상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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