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1년 9개월 동안 5만7,000명에게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셀트리온에 따르면 판매를 지난 2014년 3월 램시마의 처방 환자수는 2,300명에 그쳤습니다.하지만, 같은해 2월은 처방 환자수는 3월대비 190% 늘어난 6,796명을 기록했습니다.셀트리온은 지난 2013년 8월 유럽 31개국에서 램시마 판매를 동시에 허가 받아 유럽 발매에 돌입했지만, 나라별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일이 달라 허가 당시 15개 국가에서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이후 지난해 2월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가 만료돼, 이들 국가에서의 판매가 이뤄졌습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오리지널의약품과의 동등성을 바탕으로 유럽 현지 의사와 환자에게 대체 의약품으로 큰 거부감 없이 처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류준열 “일베 논란 언제까지?” 뜨는 스타 죽이기? [비평]ㆍIS서 구출 스웨덴소녀 “집은 줬지만 물도 전기도 없었다”ㆍ설행 `박소담, 직접 나서다`...이런 귀여운 영화 소개 처음이야!ㆍ이태임, 마네킹 몸매 관리 비법 공개...완벽한 라인 ‘화들짝’ㆍ동성애자 자녀 입양 금지 결정...“입양된 아이 미래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