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양천구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내원자 2,266명 중 1,672명에 대한 C형간염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검사를 받은 1,672명 중에서 97명이 C형간염 항체양성자로 확인됐습니다.97명 중 63명은 유전자양성자로 판명됐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내원자들에 대한 추가조치로 양천구보건소와 협력해 다나의원 내원자들 중 미검사자 230명에게 검사를 독려중입니다.또 C형간염 항체형성기간(약 3개월)을 고려해 2015년 8부터 11월 내원자 중 항체음성자 115명에 대한 재검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지난해 다나의원은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95명의 집단감염 사태를 유발한 바 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류준열 “일베 논란 언제까지?” 뜨는 스타 죽이기? [비평]ㆍIS서 구출 스웨덴소녀 “집은 줬지만 물도 전기도 없었다”ㆍ설행 `박소담, 직접 나서다`...이런 귀여운 영화 소개 처음이야!ㆍ이태임, 마네킹 몸매 관리 비법 공개...완벽한 라인 ‘화들짝’ㆍ동성애자 자녀 입양 금지 결정...“입양된 아이 미래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