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화이트닝은 잊어라, 보다 진화된 '원데이 브라이트닝'
[김희운 기자] 봄엔 화이트닝, 겨울엔 안티에이징이라는 공식 때문인지 피부에 관심 좀 있는 여성이라면 미백에센스 정도는 반드시 챙겨 바르고 미백크림이나 팩으로 관리해 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화이트닝이나 미백을 강조하는 말들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바로 날로 진화하는 화장품과 시술 때문이지 않을까싶다.

단순히 얼굴을 뽀얗게 만들어 주는 화이트닝 기능성 제품이 피부를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든다는 말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보습과 안티에이징을 내세워 잡티는 물론 피부결과 톤, 탄력 등 전체적인 피부개선을 도모하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미백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 속부터 수분을 공급해주거나 보습을 통해 매끈한 보호막 만들어 피부표면의 굴곡을 정리하고 개선해주는 재생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안색이 한결 더 밝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체득한 이들도 있을 것이다.

단, 피부톤이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여드름 자국과 같은 잡티가 고민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잡티라고 뭉뚱그려 말하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색소침착 유형이 존재하며 이들은 각기 다른 생성과정과 증상을 갖고 있어 다루기 힘들고 없애기는 더더욱 어렵다.

따라서 요즘에는 이러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이고 복합적인 피부질환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가 각광받는 추세다.

특히 다양한 피부치료를 융합 및 병행하는 아이디 브라이트닝 프로그램은 개인의 피부고민에 맞는 맞춤시술은 물론 기존의 미백이나 화이트닝 그 이상으로 개선범위를 달리한다. 결과적으로는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해결해 잡티와 굴곡 없이 피부 본연의 혈색과 우아한 광채피부를 완성해 피부 속부터 건강하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중 다양한 시술을 한 장소에서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원데이 시술인 ‘원데이 브라이트닝’은 간편한 치료과정 및 최신 장비사용을 통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장기간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술시 통증과 자극을 최소화해 회복기간이 짧다.

이에 바쁜 스케줄이나 지방거주 등으로 피부과를 자주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직장이나 학업으로 시술시간이 부담스럽거나 통원치료에 투자할 여유가 없는 경우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ID 브라이트닝 프로그램은 아이디피부과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통해 개인마다 다른 연령, 생활습관, 환경,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갖게 된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빠르고 깨끗하게 해결해 환자들의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높은 편이다.

주로 피부톤 화이트닝부터 난치성 기미나 여드름자국과 같은 잡티 색소질환, 여드름, 홍조, 혈관, 울퉁불퉁 팬 흉터, 넓고 늘어진 모공관리, 균일하지 않은 피부결, 탄력 등에 효과적이며 피부측정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시술전문 컨설턴트와의 개별상담을 거쳐 숙련된 전문의가 직접 시술을 진행하고 시술전후 사진비교 및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기미·주근깨나 홍조는 듀얼토닝, 제네시스, l2PL로 진행되며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는 PDT, e2레이저, 벤티지 레이저, 인트라셀로 시술한다. 모공, 흉터치료는 인트라셀, 레가또, PRP로 시술되지만 개인 피부타입이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

아이디병원 피부과 한은천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만약 같은 레이저 장비를 사용해 시술하더라도 에너지 조절이나 시술시간, 시술부위, 기기설정 등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자신의 피부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 다음 효과 높은 레이저로 필요한 부위에만 조사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디 브라이트닝 프로그램은 레이저 믹스 기술력으로 시너지효과를 내는 기기를 함께 시술함에도 불구하고 붉은 자국과 딱지를 최소화해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고, 레이저 이후 건조함과 피부재생까지 고려해 안전하게 시술한다. (사진제공: 아이디피부과)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엑소 세훈-디오, 뉴욕에서 포착된 다정한 사이
▶ [포토] 진세연 '자꾸자꾸 예뻐지는 미모'
▶ ‘님과 함께2’ 허경환, 신봉선-박지선 의기투합에 ‘당황’
▶ [포토] 영화 '방안의 코끼리'로 만난 다섯배우
▶ ‘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역대급 텅 빈 냉장고…‘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