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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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두고 일침을 가했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원책은 “저는 개성공단 중단 사태에 대해서 대통령이 조금 더 소상히 설명해야 했다는 생각이다. 앞서 일반적 제지는 다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시민은 “저는 정치지도자의 자질을 평가할 때 세 가지 기준이 있다. 첫 번째는 사실과 현실에 입각한 주장인가. 두 번째는 앞뒤가 맞는지, 자체 모순이 없는지. 세 번째는 효과가 있을까 이다. 이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해 보니까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이 많고, 앞뒤가 안 맞는 대목이 많고 효과가 별로 없을 것이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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