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요즘 애들 인간미 없어” 일침
[연예팀] ‘유자식 상팔자’ 김봉곤이 청소년에게 대해 솔직한 일침을 날렸다.

2월28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12시간동안 묶인 채 생활하는 ‘강제로 부자유친’ 최정원 모자편이 공개된 가운데, 청학동 훈장 김봉곤이 ‘요즘 애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아들보다 애완견을 더 챙기고 사랑하는 엄마 최정원과, 이를 진심으로 섭섭해하는 아들 윤희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애완견을 키우는 다른 출연자들도 “때로는 애완견이 자녀들보다도 더 의지가 된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봉곤 훈장은 “강아지들은 주인을 섬기기 때문에 애교도 부리고 말도 잘 듣는다”고 입을 떼며, “하지만 반대로 요즘 자녀들은 풍족하고 여유롭게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니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인간미도 떨어진다”고 소신을 밝혔다.

부모 출연자들 역시 “풍족하게 해주지 않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훈장님의 말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봉곤의 발언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0대 출연자들은 요즘 애들을 말하는 훈장다운 발언에 원성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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