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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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광주, 대구, 부산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4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위너 콘서트는 3월 26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4월 2일과 23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와 부산 KBS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3월 4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위너가 선보인 히트곡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에서도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달 1일 새 미니앨범 ‘엑시트:E(EXIT:E)’를 발매한 위너는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센치해’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위너는 음악방송 출연과 더불어 전국 곳곳에서 팬사인회를 갖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음달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위너 엑시트 투어 인 서울(WINNER EXIT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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