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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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범야권의 필리버스터 연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번째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의 돌직구 발언과 함께 화려한 이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경민 의원은 1953년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대 사회학과에 진학했다. 이어 1981년 MBC에 방송기사로 입사, 이후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장 직무대행 등의 업무를 해왔다. 특히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겸임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했다. 이후 2012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의 대변인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그해 치뤄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영등포구을에 출마해 당선된 신경민 의원은 초선으론 최초로 최다득표 선출직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현재는 서울시 당위원장을 하고 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국회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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