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회사 ‘한국개인사업개발원’, 영세사업자에게 무료컨설팅 제공
[임혜진 기자] 한국개인사업개발원이 오는 3월부터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들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개인사업개발원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로, 이는 우후죽순 생겨나는 경쟁 업체 속에서 개인사업자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다양한 연구 끝에 설립됐다.

한국개인사업개발원 황혜영 이사는 이를 설립하기까지 많은 고난을 겼었다. 외식업, 방문판매, 대리점, 노점 등 여러 사업에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이제는 경험을 통해 얻은 비결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황혜영 이사는 “처음부터 낯선 곳에 가서 물건을 파는 일이 두렵고 쉽지 않았지만 제가 하루 최고 현금 500만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아무 때나 들어와서 물건을 사달라고 하는 잡상인 취급을 받을 것인지 혹은 양말 한 켤레를 팔아도 당당한 장사꾼이 되느냐는 본인의 자신감과 마음가짐에서 비롯되는 결과입니다”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상품에 대해 신뢰가 없고 자신이 없으면 고객도 이를 알 수밖에 없다는 그는 이번에 실시하는 무료컨설팅에서 상품을 잘 팔 수 있는 남다른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개인사업개발원의 자문위원인 김효석 박사는 “남들과 똑같은 방법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개인사업자들도 이제는 자신의 사업에 대해 멀리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개인사업자가 성공하는 그 날까지 황혜영 이사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개인사업개발원은 이번 무료 행사에 컨설팅 받은 업체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김효석&송희영 아카데미-OBM스피치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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