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내일(26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이번 인수합병은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한 후 CJ헬로비전이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입니다.CJ헬로비전 최대주주인 CJ오쇼핑이 합병 결의에 적극적이어서 무난히 의결될 전망입니다.하지만, KT와 LG유플러스 등 경쟁 이통사와 시민단체들은 `시장 독과점`을 이유로 합병에 적극 반대하고 있는데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가 희속된다"며 합병 승인 안건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또, 이번 임시주총에서 의결안이 통과되더라도 정부 승인을 받아야 인수합병 여부가 최종 판가름나게 됩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류준열 개성 제대로 살린 캐리커쳐 SNS에서 `화제`ㆍ[카드뉴스] 투명한 콜라·연기 안나는 담배…세상에서 사라진 실패한 신제품들ㆍ인순이와 최성수 아내 왜 76억 원으로 싸우나ㆍ`금값` 둘러싼 엇갈린 전망…`살까` vs `팔까`ㆍ산케이신문 "한국 주력산업이 무너진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