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조슬기
‘무림학교’가 유종의 미를 거둔다.

25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2 ‘무림학교’는 오는 28일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어 오는 3월 8일 방송되는 16회로 막을 내리게 된다.

‘무림학교’는 무림을 통해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무림학교’는 당초 글로벌킬러 콘텐츠로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조기종영 논란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둬왔다. ‘무림학교’는 마지막 촬영을 통해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무림학교’ 후속으로는 4부작 단막극 ‘베이비시터’가 방송되고, 이후 오는 3월 28일부터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