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고구마 날리는 사이다 돌직구 공개…‘눈길’
[연예팀]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사이다 돌직구 어록이 공개돼 안방극장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 출연 중인 양진성의 답답함 날리는 돌직구 어록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박수경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그가 솔직하고 시원한 돌직구 화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전하고 있는 것.

앞서 방송된 15회에서 박수경(양진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현태(서하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다른 여자들과 친한 그의 모습에 질투를 했다. 이에 현태는 그에게 “가족과 친한 동생”이라 해명해 오해를 풀었고 수경은 활짝 웃으며 “나도 넣어줘요. 현태씨 친구 목록에 제일 친한 친구로”라고 말해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깜짝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본격 진성 사이다의 활약을 알리기도 했다. 키스 후 다음날 데이트에서도 “그날 차 안에서 나, 순간적인 감정 아니었어요”라며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는 자신의 환경 때문에 용기를 내지 못했던 현태가 마음을 열게 된 결정적 한 방이었다.

이처럼 사랑을 지키기 위한 수경의 끊임없는 고백과 진실한 마음은 현태를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특히 29회 데이트 장면에서 “현태씨 주변 상황 때문에 주저하지 않을 거예요. 현태씨한테 가는 내 마음만 따라갈 거에요”라는 대사는 감동과 동시에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는 후문.

이렇듯 시원한 돌직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양진성이 앞으로 어떤 대사들로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양진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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