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피부과, “새내기들의 피부 관리, 지금부터 시작해야”
[이선영 기자] 2월은 새내기 대학생들에겐 새로운 학교에서 적응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수강신청부터 개학 전 오리엔테이션 등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위한 준비는 설레고 즐거울 것이다. 그러나 마냥 신입생 분위기에 들뜰 수만은 없는 이들도 있다.

학업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돌보지 못한 피부로 기미, 잡티는 더욱 진해지고 피부 톤도 칙칙해진 이유다. 또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문신이 있는 이들의 경우 새로운 사람들과 생활해야 하는 대학생활에 부정적인 첫인상을 줄까 문신을 지워야 하나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포항피부과 아름필레의원 신창식원장은 “깨끗하고 티 없이 맑은 피부는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줄 수 있지만 피부의 거뭇거뭇한 기미, 잡티가 남아있다면 피부가 칙칙해 보일 뿐만 아니라 더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해 새 학기 새로운 사람들과의 깨끗한 첫인상을 주고 싶다면 지금부터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미 생겨버린 기미, 잡티 같은 색소질환은 혼자 하는 관리만으론 쉽게 개선이 어려워 전문 시술을 받기 위해 이 맘 때 피부과를 찾는 새내기 대학생들이 급증한다.

자꾸 재발하고 짙어진 색소질환과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는 레이저토닝, IPL, 큐스위치 등 다양한 시술이 있지만 최근 강력한 색소치료 효과로 피부 톤을 동시에 개선하는 인라이튼 레이저를 이용한 인라이트닝 시술이 새내기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미국 큐테라 사에서 개발한 인라이튼 레이저를 이용한 ‘인라이트닝’은 듀얼 피코토닝 방식으로 재발성·난치성 색소병변을 치료하며 동시에 전체적인 피부 톤까지 개선시켜 동양인에게 최적화된 화이트닝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색소병변 치료의 대표적인 시술은 레이저토닝은 마취 없이 시술할 만큼 자극이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색소를 천천히 호전시킬 수 있었지만 반복해서 시술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색소가 존재하고, 저색소·과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의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레이저토닝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색소치료법인 인라이트닝은 피코세컨드와 나노세컨드를 결합한 시술로 재발하고 치료하기 어려운 복합성·난치성 기미, 주근깨, 잡티, 검버섯, 오타모반은 물론 전체적인 피부톤, 기존 레이저 시술로 치료가 어려웠던 갈색색소 등의 색소질환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듀얼파장으로 피부 표피와 진피층 색소질환에 효과적이며 기존 큐스위치 방식의 레이저보다 짧은 시간에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여 주변 피부의 손상을 주지 않고 에너지를 빠르게 전달하여 기존 발생할 수 있었던 부작용, 통증을 최소화하였다.

이밖에 인라이튼 레이저를 활용한 또 다른 시술인 ‘인라이튼 피코라이트닝’은 다양한 문신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파란색이나 검은색 등의 어두운 색상을 비롯해 기존 문신제거 시술 시 반응을 보이지 않아 제거가 힘들었던 노란색, 빨간색과 같은 밝은 색상의 문신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문신제거레이저로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고 흐릿하게 남아 있는 문신을 제거하는데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문신제거 레이저에 비해 100배 이상 높은 에너지 효율로 작은 입자로 더 잘게 부숴내 2~5회만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에너지 조절이 가능해 피부타입과 문신형태에 따른 1:1 맞춤시술이 가능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다만, 아무리 좋은 레이저 시술이라고 해도 개인별 피부 타입과 병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장비와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의 시술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므로 시술에 앞서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시술 후 만족도, 치료기간, 시술 후 관리 등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영화 ‘월플라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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