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주아민 “한국계 미국인 남편 ‘바람 쐬다’와 ‘바람피우다’ 헷갈려”
[연예팀] ‘백년손님’에 출연한 주아민이 한국계 미국인 남편에 대한 폭소만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월25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주아민은 4년 차 아내로 첫 출연, 재치 있는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백년손님 316회 녹화에서 주아민은 남편이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밝히며 한국말이 서툰 편임을 고백했다. 이어 주아민은 “출산 후 집에만 있는 나에게 ‘허니. 나가서 운동도 하고 바람도 피우고 그래’라고 말하더라. 남편이 ‘바람 쐬고’라는 말과 헷갈린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주아민은 자신과 똑 닮은 붕어빵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이 저와 많이 닮았다. 아들의 눈도 쌍꺼풀 수술 전의 내 눈과 똑같다”는 다소 엉뚱한 고백으로 함께 출연한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한편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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