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질병 1위 급성 기관지염 `무려 1499만명`

입력2016.02.24 18:01 수정2016.02.24 19:25

한국인 질병 1위 급성 기관지염 `무려 1499만명`한국인 질병 1위는 급성 기관지염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4일 발표한 ‘2015년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래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급성 기관지염으로 진료인원은 총 1499만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343만명, 급성 편도염 650만명,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염 625만명,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623만명 순으로 밝혀졌다. 입원 치료 순위는 폐렴(28만명)이 1위를 차지했다. 폐렴은 진료인원이 전년대비 18.7% 증가해 최다빈도 입원 진료 상병으로 조사됐다.(사진=YTN뉴스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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