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는 경기장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를 얻어 실시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직원 및 선수단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에서 관중 및 선수의 갑작스러운 심장 정지 등 위급 상황시 대처요령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단 임직원 및 노상래 감독을 비롯한 프로 선수단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고대식교수의 시범에 따라 심정지 환자 발견시의 행동요령(의식확인 및 119 신고 등)과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도 습득했다.심폐소생술 체험을 한 최효진 선수는 "심정지는 우리의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경기중 선수들에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심정지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일상 생활이나 경기장에서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사진 = 전남드래곤즈
스포츠팀 이휘경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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