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이 지난해 4분기 41조원 넘게 급증하면서 1,2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기준 가계신용이 3분기 보다 41조 1천억 원 증가한 1,207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가계신용 증가분 41조 원은 한은이 지난 2002년 통계를 작성한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이 늘어난 수치입니다.이 중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 대출이 39조 4천억 원 늘어 가계빚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 호조에 따른 집단대출 수요 증가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근황, 홀터탑 입고 풍만 볼륨감 과시 "여전한 미모"ㆍ김광진 힘내라 "이런 국회 방송 처음이야"..시청률 `팍팍`ㆍ정지민 "반할 수밖에 없는 공휘와 결혼"...두근두근ㆍ포스코 주식 쓸어담는 외국인…주가 전망은?ㆍ묘족 차오루 "통통 튀네?"...이런 댄스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